김규민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섬유예술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섬유예술전공 졸업
제1회 개인전 "CUBE" (인사갤러리, 서울)
제2회 개인전 "INNER PEACE" (스페이스 오매, 서울)
제8,9,10,11회 이화섬유전 "실과 바늘의 작업"전
제2회 이화섬유예술전 "NOW..." (한국문예진흥원 미술관, 서울)
제30,31회 한국공예가협회전 (예술의 전당, 서울)
우수청년작가전 (갤러리가이아, 서울 / ZONE CHELSEA CENTER FOR ARTS, NEW YORK)
2020 공예주간 "자수공간" (오매갤러리,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온양)
2020 공예트랜드페어 "자수잔치" (오매갤러리, 코엑스, 서울)
제16회 무등미술대전 입선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제28회 동아공예대전 입선 (일민미술관, 서울)
제20회 대한민국대전 공예부문 입선(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제2회 한국공예대전 특선 (솜리문화예술관, 일산)
제3회 청주비엔날레 동상 (청주 예술의전당, 청주)
한서대학교 의상디자인과, 경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스쿨 DIAF 출강
현 "MAISON_D_ECHEVEAU" 자수 공방 대표
작가 노트
“실과 바늘로 올리는 기도”
실이 캔버스를 통과할 때 내는 소리와 실과 실을 연결하고
그 위에 다시 물감을 칠하는 모든 과정이 마음의 평정심을 찾고자 하는
작가의 소망이 담겨있다.
캔버스 위에 색색의 실로 자수를 놓는 모든 순간이
작가에게는 명상의 시간이자 기도의 시간이다.
실과 실을 교차 시키고 화면에 여러 겹의 실을 쌓아 가다 보면
새로운 이미지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그것은 마음과 무의식이 그려낸 이미지이다.
캔버스가 실과 물감으로 가득 찰수록 작가의 마음은 점점 더 투명해진다.